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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비 맞으며 '우동+소주' 조합 달릴 수 있는 부산 '벚꽃 포차 거리'

이번주말 벚꽃비를 맞으며 음주를 즐길 수 있는 부산 벚꽃 포차 거리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a__deepwell'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번 주말 부산은 한낮 최고 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


봄처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자 부산의 벚꽃들은 벌써 만개했다는 소식이다.


이 가운데 '알콜 러버' 어른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에 자리한 '벚꽃 포차 거리'다.


인사이트Instagram 'a__deepwell'


부산의 많은 벚꽃 명소 중 '알콜 러버' 어른들 사이에서는 벚꽃 포차 거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나무 아래서 맛있는 안주를 먹으며 음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바람이 불 때마다 소주잔에 벚꽃잎이 떨어지는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a__deepwell'


따스한 낮과 비교했을 때 아직 밤에는 찬 바람이 불고 있지만, 뜨끈한 우동과 함께라면 추위 따윈(?) 바로 잊힌다고.


포장마차 특유의 분위기에 벚꽃이 더해진 덕분일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해서일까.


뜨끈한 우동과 맛있는 안주들, 소주까지 한 잔 들이켜면 더욱더 맛있는 것만 같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star_world'


이번 주말 벚꽃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었다면 부산으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어른이'들만 갈 수 있는 벚꽃 포차 거리에서 낭만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아래 아직 벚꽃 나들이를 즐기지 못한 이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부산의 벚꽃 포차 거리 사진을 모아봤다. '랜선 여행'으로나마 속상한 마음을 달래보자.


인사이트Instagram 'rani9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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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dstar_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