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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한국에서도 보이기 시작한 서양서 유행 중인 '뒷지퍼 청바지' 패션

최근 해외 여성들 사이에서 '뒷지퍼 청바지' 패션이 유행 중이다. 힙업된 뒷태를 더 돋보이게 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최근 해외 여성들 사이에서 '뒷지퍼 청바지' 패션이 유행 중이다. 힙업된 뒷태를 더 돋보이게 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지 전면부가 아닌 후반부 엉덩이 라인에 '지퍼'가 달린 '뒷지퍼 청바지'를 입은 여성들의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뒷지퍼 청바지룩'은 섹시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는 패션으로 해외 셀럽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뒷지퍼 청바지룩'은 말 그대로 바지 뒷부분에 지퍼가 달린 청바지를 입는 패션을 말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엉덩이 부분에 지퍼가 달려 섹시미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금색 지퍼가 엉덩이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줘 운동을 열심히 해 힙업된 여성들에게 특히나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해외 스트리머, SNS 인플루언서 사이에서는 지퍼를 내려 자신의 엉덩이를 노출하는 영상도 챌린지처럼 유행 중이다. 


유행에 힘입어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이같은 디자인의 바지를 판매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검색만으로도 쉽게 '뒷지퍼 청바지'를 구매할 수 있다. 


인사이트네이버


다만 다소 파격적인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K 유교걸(?)들은 뒷목을 잡은 채 기함하고 있다. 


'뒷지퍼 청바지룩'을 본 누리꾼들은 "K 유교걸에겐 조금 벅차네", "이거 힙업된 사람만 입을 수 있는 거다", "엉덩이에 시선이 집중돼서 부담스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 중에는 "처음엔 숭해 보였는데 보다 보니 예쁘다", "운동 열심히 한 사람들은 관심 가질 만 한 듯", "올여름 도전하는 사람들 하나둘 등장할 듯"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옷차림이 얇고 짧아지는 이번 여름 과연 '뒷지퍼 청바지' 스타일이 유행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