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보다 '이것' 먼저...4월 꼭 먹어봐야 할 맘스터치 싸이버거 한정판 3종

맘스터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오늘 싸이버거 마니아들이 맘스터치 매장으로 달려 가야할 소식이 전해졌다.

육즙 가득한 두툼한 치킨패티로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싸이데이'를 기념해 신메뉴 '싸이페스티벌 3종'을 3월 31일에 출시하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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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데이 기념 한정판 신메뉴인 '싸이페스티벌' 3종은 지난 2005년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3억 9천만 개를 넘어선 '싸이버거'에 다양한 소비자 취향과 요청을 반영하여 특별히 개발했다.

이번 싸이페스티벌 신메뉴는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 ▲화이트갈릭싸이버거, ▲딥치즈싸이버거 총 3종이다.

지난해부터 싸이버거 덕후들의 다양한 요청을 적극 수렴해 개발된 메뉴들로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버거인 '싸이버거'에 색다른 맛과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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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는 지난해 버거 업계의 '더블 패티' 열풍을 견인한 '싸이플렉스버거'의 후속작이다.

이번엔 두툼한 통닭다리살을 주문 즉시 튀겨낸 싸이패티에 탱글탱글한 새우패티를 올려 압도적인 비주얼에 풍부한 식감까지 더한 '갓성비'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 당일 전국 매장의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싸이플렉스버거'의 인기를 재현할 메뉴로 기대된다.

기존에도 햄버거의 높이가 높았는데 재료가 추가되는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높이가 어마어마하겠네", "반으로 나눠서 먹어도 되겠다", "이거 한 입에 넣을 수 있음?" 등 재밌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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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갈릭싸이버거'와 '딥치즈싸이버거'는 가슴살 패티를 사용한 기존 인기 메뉴를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의 싸이패티로 재해석한 스페셜 버거다.

'화이트갈릭싸이버거'는 달콤하고 은은한 마늘향이 담긴 화이트갈릭소스와 프리미엄 더블햄, 슬라이스 치즈가 싸이패티와 조화를 이뤄 더욱 부드럽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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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치즈싸이버거'는 크림치즈와 체다치즈를 황금비율로 배합한 특제 치즈 소스와 싸이패티가 만나 기존 슬라이스 치즈 버거에서 경험할 수 없는 깊고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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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대축제인 싸이데이에는 싸이페스티벌 메뉴를 더욱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매장 방문 구매 고객에 한해 4월 1일 '쉬림프싸이플렉스버거', 2일 '싸이플렉스버거' 단품 구매 시, 케이준 양념 감자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작년 싸이페스티벌 한정 메뉴가 한 달 만에 누적 100만 개 판매를 달성해 상시 메뉴로 전환되는 등 싸이데이가 맘스터치 고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소중한 고객 여러분들의 의견을 담아 개발한 싸이페스티벌 신메뉴와 함께 든든하고 따뜻한 봄날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