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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짜리 스와치 시계를 샀는데 '오메가' 시계를 받았습니다"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가 스와치와 협업을 진행해 '문스와치'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스와치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가 스와치와 협업을 진행해 '문스와치'를 선보였다.


스와치는 우주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태양계 중심의 가장 큰 거성부터 주변의 왜성까지 행성의 이름을 딴 11개의 컬렉션을 공개했다.


문스와치는 오메가를 상징하는 제품인 스피드마스터 문워치(문워치)를 스와치식으로 새로 해석한 제품이다.


신품 가격은 700만원대지만 문스와치는 30만원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됐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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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치를 재해석한 제품답게 문워치 특유의 디자인을 제대로 살렸다.


또한 다이얼의 중심부에 '오메가' 문구를 새겨 저렴한 가격에 오메가의 느낌을 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11개 행성의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다양한 컬러로 출시가 됐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구매를 하면 된다.


문스와치에는 세라믹과 피마자유에서 추출한 독특한 혼합 소재인 바이오세라믹으로 제작됐다. 스크래치에 강하고 가벼우며 탄력성과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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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워치에는 비대칭 케이스, 타키미터 스케일 숫자 90 위의 도트 마커, 스피드마스터만의 서브 다이얼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문스와치' 제품은 오늘(26일)부터 명동 스와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만 1인당 하루 2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손님들이 몰려들어 구매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