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여주 감성 뿜뿜 가상 인플루언서 지지 X 소녀 감성 키르시 룩북 공개♥

Instagram 'orig.ginal'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하이틴 영화를 찢고 나온 듯한 '영찢녀' 비주얼의 인플루언서 지지가 키르시와 만났다.

아모레퍼시픽 최초 2D 버추얼 인플루언서 지지가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키르시와 함께 22SS 룩북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 브랜드 키르시가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룩북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 협업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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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와 반려묘 키키의 하루'를 타이틀로 하는 이번 룩북은 아모레퍼시픽의 2D 버추얼 뷰티 인플루언서인 '지지'가 등장한다.

키르시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꾸며진 방 안에서 가장 사랑하는 친구인 반려묘 키키와 보내는 일상이 주제다.

Instagram 'orig.ginal' & 키르시 공식 홈페이지

이 룩북에서는 지지의 하이틴 무드가 담긴 인테리어와 키르시의 22SS 아이템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핑크 톤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첫 번째 방은 키르시의 메인 심볼인 체리 라인과 하이틴 무드 아이템인 핑크 레그워머, 로우라이즈 데님 스커트를 매치한 지지를 볼 수 있다.

Instagram 'orig.ginal' & 키르시 공식 홈페이지

파스텔 민트 톤과 체커 보드 패턴으로 꾸며진 두번째 방은 유쾌한 아트웍의 두들 체리 라인을 착용한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지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Instagram 'orig.ginal' & 키르시 공식 홈페이지

하늘색 톤의 인테리어와 토끼 인형들로 가득 찬 세번째 방은 귀여움으로 무장한 위티버니 라인의 아이템과 하늘색 리본 양갈래 스타일링을 매치한 지지의 소녀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Instagram 'orig.ginal' & 키르시 공식 홈페이지

지지의 y2k 컨셉과도 잘 어울리는 빅 체리 스웻셔츠는 페이크 퍼 원단을 사용한 톤 온 톤 아플리케 자수 포인트가 돋보인다. 데님이나 스커트 등 어떤 아이템과도 매치가 쉬워 활용도가 높다.

좀 더 귀엽고 경쾌한 느낌을 원한다면 두들 체리 프린트의 써클 로고 후디와 선명한 그린 컬러로 생동감을 주는 두들 체리 스프레드 쇼츠 스커트를 매치해도 좋다.

또 위티 버니의 핸드 드로잉 쇼츠 슬리브 티셔츠는 스몰 체리 롱 슬리브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레이어드하여 스커트와 매치해 편안하면 서도 사랑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키르시

키르시 김아론 본부장은 "요즘 메타버스 라는 키워드로 3D 컨텐츠들이 곳곳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처음 접했던 가상세계야 말로 2D가 기초이지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던 찰나에 2D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지를 만나게 됐다"며 "2D세계에서 키르시의 22SS 시즌 컨셉을 잘 표현해준 지지와 아모레퍼시픽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키르시 공식 홈페이지

키르시는 지지가 착용한 아이템을 SNS 이벤트를 통해 지지의 팬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2D 디지털 모델로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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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와 키르시가 함께한 22SS 룩북은 4월 6일부터 9일까지 1일 1컨셉씩 순차 공개되며 지지 인스타그램과 키르시 공식 홈페이지,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지의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