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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씨에 일찍 하얀 꽃망울 터뜨려 지금 광양 가면 볼 수 있는 매화마을 풍경 (사진)

전라남도 광양에 화사한 매화꽃이 피어올라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0_0j_'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주말을 앞두고 봄기운이 완연해졌다.


점점 따뜻해지는 공기, 얼음을 깨고 흐르는 시냇물, 초록 잎이 번져가는 나무까지 기분을 좋게 한다.


이 중에서도 봄이 가장 기다려지는 이유는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이지 않을까.


따뜻한 전라남도 광양에는 봄의 전령사 '매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iniple'


최근 SNS에는 화사한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매화꽃 사진이 전해지고 있다.


새하얀 꽃잎을 활짝 피운 매화꽃은 싱그럽게 따뜻해진 날씨를 즐기고 있다.


보통 매화의 개화 시기는 3~4월이다. 광양에 있는 매화나무는 다른 곳보다 조금 일찍 꽃을 피웠다.


바람에 살랑이는 매화를 보고 있으면 곧 봄이라는 사실이 실감 난다.


인사이트Instagram 'mingdu_'


광양에는 분홍빛 꽃잎에 깜찍한 노란 수술이 매력적인 홍매화도 피었다고 한다.


다시 만난 파란 하늘을 향해 활짝 웃음을 짓고 있는 듯한 매화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


활짝 핀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테다.


인사이트Instagram 'siniple'


다만 이번 주말에는 비가 내린다고 한다. 일요일인 13일 전국에 확대돼 다음 주 월요일인 1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일기 예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0_0j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