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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눈에 띄고 싶어 발렌시아가 '박스 테이프'로 온몸 칭칭 감고 나온 킴 카다시안

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이 비닐 테이프를 온몸에 붙이고 나와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kimkardashia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이 비닐 테이프를 온몸에 붙이고 나와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6일 킴 카다시안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 발렌시아가 2022 겨울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킴 카다시안은 심오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택배 박스를 붙일 때 사용하는 테이프로 온 몸을 칭칭 두르고 나온 것이다.


특히 2017년 컬렉션 중 하나인 핸드백에도 테이프를 감았다. 이 백은 3000달러(한화 약 34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kimkardashian'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상 제작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몸에 딱붙는 검정 옷을 입고 목부터 구두까지 전부 노란 테이프를 붙였다.


이 옷이 탄생하기까지에는 최소 5명의 스태프가 동원됐으며 4개의 테이프가 사용됐다는 후문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킴 카다시안의 의상을 보고 "튀고 싶어서 무리수를 뒀다", "너무 과감한 선택이었다", "패션위크가 장난이야" 등의 비판을 했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확실한 브랜드 노출법은 없다"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kardash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