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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와 손 꼭 잡고 건너면 1일 되어 돌아온다는 '데이트 성지' 원주 울렁다리 (영상)

썸남썸녀들의 '데이트 성지'로 유명해지고 있는 원주 울렁다리를 주말 데이트 장소로 추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miley_se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썸남썸녀와 함께 방문하면 그날 바로 1일이 될 수 있는 데이트 성지가 있다.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데이트 성지로 떠오르는 곳은 바로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다.


최근 각종 SNS에는 강원도 원주의 소금산 그랜드밸리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다름 아닌 '소금산 울렁다리' 때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n.__.hjj'


소금산 울렁다리는 기존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다.


무려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2년의 대공사 끝에 지난 1월 완공했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다리를 건널 때 아찔함이 느껴져 마음마저 울렁거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찔함이 절정에 이르는 다리 중간의 유리 구간에서는 빼어난 풍광도 감상할 수 있다.



썸남썸녀나 커플들이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할 수 있어 더 사랑이 싹튼다는 후문이 자자하다.


울렁다리에 올라서면 아찔함이 느껴져 심장이 더 쿵쿵 뛰게 되는데, 썸남썸녀와 함께 있다는 설렘 때문인지 짜릿함 때문인지 헷갈릴 테다.



다리 위에서 서로에게 의지를 하다 보면 더 신뢰도 높아지고 애정도 피어오르지 않을까.


'데이트 성지'로 너무 유명해지기 전에 이곳에서 당신의 진심을 고백해보길 바란다. 사랑이 이뤄진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테니 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iley_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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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__.h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