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9일 로맨틱한 '인생샷' 남길 수 있는 '이월드 벚꽃축제' 시작
다음 달 중순부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구 이월드 벚꽃축제가 시작된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로맨틱한 핑크빛 벚꽃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구 이월드 벚꽃축제가 시작된다.
최근 대구 이월드 홈페이지에는 '별빛벚꽃축제' 개장 일정이 전해졌다.
이번 벚꽃 축제는 다음 달 19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봄나들이에 딱이라는 컨셉에 맞춰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을 테마로 진행된다.
이월드 일대 벚꽃은 40만㎡ 규모로 시즌 내내 벚꽃이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 일대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라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월드 대표 벚꽃 포토존으로 불리는 '빨간 2층 버스'도 만나볼 수 있다.
벚꽃 아래 소원을 남기는 '벚꽃 소원의길', 이색 말풍선을 즐기는 '벚꽃 말풍선로드', 벚꽃 핫플레이스를 찾아가는 '벚꽃 명소 투어' 등도 놓치지 말자.
이월드 내 모든 곳이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낮에는 로맨틱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벚꽃을, 밤에는 영롱한 형형색색의 조명 별빛이 기다린다.
봄빛으로 무장한 이월드에서 연인·친구와 함께 '인생샷'을 남겨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