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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대선 다자대결 조사서 지지율 5.6%...심상정 제치고 4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다자대결 지지율 조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를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다자대결 지지율 조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를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26일 뉴스핌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성인 남녀 1천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해당 조사에서 허 후보는 5.6%의 지지율을 기록해 3.1%를 기록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허 후보의 지지율은 같은 기관이 실시한 지난주 조사 대비 3.1%p 상승했다. 


인사이트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 페이스북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 운동 기간 시작 전 한 달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인 후보는 대선후보 TV 토론에 참가할 수 있다. 


때문에 허 후보가 5%대 이상의 지지율을 계속 유지할 경우 방송에서 허 후보의 토론을 볼 가능성도 있다.


한편 해당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5.6%,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인사이트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 뉴스1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