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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1위 하고도 불안한 앵콜 무대로 '가창력 논란' 휩싸인 프로미스나인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앵콜 무대에서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다.

인사이트SBS MTV '더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앵콜 무대를 두고 일각에서 가창력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1월 마지막 주 '더쇼 초이스'로 프로미스나인의 'DM'이 선정됐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음원 및 음반 점수 5000점, 방송 및 사전투표 점수에서 2990점, 실시간 투표로 최고점인 8353점을 차지하며 1위에 올라섰다.


무대에 등장한 멤버 이새롬은 팬덤명 플로버를 언급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백지헌은 "누가 뭐라고 해도 아홉 명이 서로를 위로해가며 달려왔는데, 팬들이 잘했다고 인정해주는 거 같다. 멤버들한테 견뎌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싶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MTV '더쇼'


간단한 소감 후에 프로미스나인은 'DM' 앵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의 파트에서 음정이 다소 떨리는 모습을 보여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방송을 보던 누리꾼은 "메인 보컬이 누군지 모르겠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데뷔한 애들 실력이 왜 이러냐", "목소리가 아예 안 들리게 노래 부르는 멤버도 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울어서 목소리가 잠긴 것 아니냐"라며 프로미스나인을 두둔하는 입장도 있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9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월 데뷔해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MTV '더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