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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X성훈X김보연 빠진 '결사곡3', 2월 26일 첫방 확정

주연 배우부터 연출진까지 교체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가 오는 2월 26일로 평성을 확정지었다.

인사이트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시즌3 첫 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25일 TV조선 관계자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결혼작사 이혼작곡'(결사곡) 시즌3가 2월 26일로 편성이 정해졌다"라고 밝혔다.


'결사곡' 시즌3는 오는 30일 종영을 앞둔 드라마 '엉클'의 후속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방송된 '결사곡'은 30대, 40대, 50대의 매력적인 여주인공들에게 닥친 불행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2021년 1월 방송된 시즌1이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시즌2 역시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수치인 16.6%를 찍었다.


많은 화제 속에 종영을 한 '결사곡2' 최종회에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시즌3'라는 자막이 나와 시청자의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결사곡' 시즌3의 방영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결사곡' 주연 배우인 성훈, 이태곤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성훈과 이태곤은 '결사곡2'가 끝나자마자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다음 시즌엔 합류하지 못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인사이트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에 성훈과 이태곤이 맡았던 남자 주인공 판사현과 신유신 역에는 다른 배우가 투입됐다.


또한 김동미 역을 맡았던 김보연도 작품에서 빠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사곡' 측은 기존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고 배우만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며 변화를 예고했다.


출연진을 대거 교체하는 것을 비롯해 PD 마저 바뀌며 완전히 달라진 '결사곡' 시즌3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인사이트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