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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엄마' 최진실 보고플 땐 술 먹고 울거나 글 쓴다"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일찍 세상을 떠난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일찍 세상을 떠난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23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준희는 '부모님 보고 싶을 때 어떻게 그리움을 해소하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술 먹고 울거나 글을 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인사이트Instagram '1_6_9._9'


최준희는 또 "엄마를 닮았다는 말 들으면 어때요? 당대 최고 미인 여배우셨는데"라는 질문도 받았다.


그는 "그때 그 시절 사람이 아니라 잘 실감은 안 나지만, 어휴 영광이죠"라고 답글을 남겼다.


생활비는 어떻게 마련하냐는 질문에는 "할머니 용돈과 혼자 열심히 미팅 다니며 번 돈으로 생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의 딸로, 최근 한 출판사와 계약하면서 작가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오빠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