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잠든 여친이 답장 안 하니까 메시지 100개 보낸 남자친구..."사랑꾼이다 vs 소름 돋는다"
잠든 여친이 답장 안 하니까 메시지 100개 보낸 남자친구..."사랑꾼이다 vs 소름 돋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먼저 잠든 여자친구에게 100개의 사랑 메시지를 보낸 남성이 있다.


여대생은 '사랑꾼' 남자친구를 자랑하려 글을 올렸지만, '연애 고수' 언니들의 생각은 달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대만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디카드(Dcard)'에는 남자친구에게 메시지 100개를 받은 여대생의 사연이 전해졌다.


글을 올린 여대생 A씨는 예민한 성격 탓에 잠을 잘 땐 '비행기 모드'를 켜놓는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메시지 내용 일부 / Dcard


A씨는 이날도 비행기 모드를 켜놓고 먼저 잠들었다. 그런데 다음날 새벽 잠에서 깬 뒤 핸드폰을 켰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녀는 핸드폰을 켜자마자 100개 이상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발신자는 한 사람, 바로 그녀의 남자친구였다.


"잘자고 있어?", "난 잠이 안 와서 책 읽고 있어", "벌써 너무 보고 싶다", "깨지 말고 잘자, 내 사랑"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애교 섞인 남자친구의 메시지를 읽으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녀의 예상과 달리 '사랑꾼' 자랑 글에는 "스토커 수준이다", "메시지 100개 보낸 건 좀 소름 돋는데?"라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수다쟁이 남자친구가 귀엽다는 반응과 함께 잠든 여친한테 메시지를 100개나 보낸 건 집착이라는 의견으로 갈렸다.


100개의 사랑 메시지를 보낸 남성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