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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후 팬들이 '배신감' 느껴 다시 '살' 찌우고 있는 이영지

가수 이영지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13kg 감량 후 다시 살을 찌운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영지가 힘들게 다이어트를 했으면서 다시 살을 찌운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유튜버 프리지아, 배우 강예원, 래퍼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 김영철은 이영지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했다. 


이영지는 13kg 감량에 성공한 후 '보디 프로필'을 찍으며 환상적인 보디 라인을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에 이영지는 초등학생 한 명의 몸무게가 몸에서 빠져 나갔다고 답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이영지에게 기사로 봤을 때보다 지금은 조금 살이 찐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영지는 이상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옆집에 사는 여동생처럼 친근하게 여기는데, 살을 빼고 나니 배신감을 느꼈다며 살을 다시 찌운 이유를 고백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영지는 전날에도 라면 네 봉지를 끓여 먹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자진 살크업'을 했다고 고백해 '아는 형님'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지는 유튜브 웹 예능 '차린 건 없지만'의 진행을 맡아 직접 자신의 집에 초대해 게스트에게 음식을 해주는 '먹방'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료 래퍼 래원과 함께 신곡을 발표, 콘서트도 진행하며 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