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영롱한 '보랏빛' 꽃잎 가득해 인생샷 100만장 건질 수 있는 홍대 플라워 아트전시회 (사진)
영롱한 '보랏빛' 꽃잎 가득해 인생샷 100만장 건질 수 있는 홍대 플라워 아트전시회 (사진)

인사이트naturelab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번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악의 미세먼지와 함께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간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런 날씨에 야외 데이트하기란 쉽지 않다.


당장 내일 연인과 데이트하기로 약속했는데 아직도 데이트 장소를 정하지 못한 이들에게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전시회를 추천한다.




서울 마포구 AK&홍대점에는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전시회에서는 사방이 신비로운 꽃으로 가득한 도심 속 '비밀의 화원'을 만날 수 있다.


생동감 있게 살아 숨 쉬는 플라워 아트 작품이 눈길을 끄는데, 꽃의 감성이 담긴 미디어 아트를 보고 있으면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꽃과 감성이 가득해 '인생샷'을 잔뜩 건질 수 있는 이 전시회에 가면 오색빛깔 빛나는 꽃 속에 파묻힐 수 있다.


특히 얼음이 녹고 꽃이 피어나면 스노우 머신에서 눈이 내리는데, 이 장면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롱함을 뽐낸다.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함께 즐기는 전시라는 게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다.




여러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곳곳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한다.


벚꽃에 다가가면 꽃잎이 흩날리기도 하고, 분홍 민들레를 찾아 손뼉을 치면 민들레 씨앗이 퍼지기도 한다.


벽면에 손을 대면 꽃잎이 모이면서 꽃이 되고, 바닥을 걸어가면 발자국에 따라 꽃잎이 퍼지는 '핑크빛 벚꽃 정원'도 있다.


사뱡향 거울이 회전하며 미디어가 반사되는 '거울방', 꽃향기를 직접 맡을 수 있는 '비밀 실험실'도 인기다.



회색 도심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인 봄꽃을 한 계절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전시회.


꽃을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데이트 가서 '인생샷'을 찍고 오기 딱 좋겠다.


아직 주말 데이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마스크를 꼭 쓰고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전시회로 놀러 가보는 건 어떨까.


잠시 꽃 세상 속에 파묻혀있다 보면 평일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갈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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