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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방아' 필수 예약인 스키장 초보 친구에게 선물해야 할 귀염·폭신 '엉덩이 보호대'

엉덩방아가 무서워 아직 스키장으로 떠나지 못한 이가 있다면 엉덩이 보호대를 준비하자.

인사이트Instagram 'rlawnai'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겨울이 되면 속속 들려오는 '스키장' 오픈 소식에 마음이 설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바로 겨울 레포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비록 스키나 보드를 제대로 타본 적이 없는 초보자일지라도 한겨울에 스키장을 방문하지 않는 건 왠지 섭섭할 따름이다.


올겨울만큼은 꼭 계절을 놓치지 않고 스키장에 방문하고 싶지만 막상 도전하자니 수없이 찧게 될 엉덩방아가 두려운 이들도 많을 테다.


이젠 걱정 붙들어 매시라. 스키 타는 시간보다 넘어지는 시간이 더 많을(?) 친구들과 연인에게 선물하면 제격인 보호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rlawnai'


깜찍한 비주얼 탓에 얼핏 보면 귀여운 인형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 보호대는 스키나 보드를 타다 넘어지는 찰나의 순간에 소중한 엉덩이를 보호해 준다.


이 귀여운 엉덩이 보호대는 두꺼운 방석처럼 푹신푹신한 쿠션감을 선사하는 덕택에 이리 쿵 저리 쿵 넘어져도 끄떡없이 일어날 수 있다.


비록 초보자일지라도 무적의 오뚝이로 강화시켜주는 '핫 아이템'인 셈이다. 단 엉덩이 보호대를 착용하는 순간 스키장 인싸로 주목받게 된다는 점은 각오해야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kim.jellyfish'


특히 커플들의 로망 '스키장 데이트'를 꿈꾸는 이라면 넘어질까 걱정돼 멀리서 지루하게 구경만 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센스 있는 엉덩이 보호대를 선물하는 게 어떨까.


여자친구가 다칠까 봐 노심초사 걱정하기보다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겨울 레포츠는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다. 비교적 부상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각종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장구 착용과 함께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인사이트인터파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