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휠체어 타는 쌍둥이 동생과 여행 가고싶어 '헬린이'가 된 언니 (영상)
휠체어 타는 쌍둥이 동생과 여행 가고싶어 '헬린이'가 된 언니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irene.vithoulka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여리여리한 몸으로 자기 뭄무게 만큼의 바벨을 들고 스쿼트를 하는 여성. 그녀에게 열심히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의외의 답변이 돌아왔다.


지난해 10월 틱톡 계정 'llred'에 올라온 아이린 비툴카스(irene vithoulkas, 26)의 'QnA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재조명 되고 있다.


아이린은 틱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운동 영상을 공유해왔다. 무거운 추를 달고 풀업 턱걸이를 하는가 하면 그냥 해도 힘든 스쿼트에 바벨까지 얹어가며 열심히 운동했다.


강도 높은 운동을 즐겨하는 그녀에게 많은 이들은 "왜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냐"는 질문을 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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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irene.vithoulkas'


이에 아이린은 쌍둥이 자매 크리스티나(christina)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프리스타일 모토크로스 라이더로 활동하며 세계 곳곳에서 오토바이를 즐기곤 했다. 그러던 지난 2018년, 크리스티나가 사고를 당해 척추 부상으로 하반신 마비를 갖게 됐다. 


이때부터 아이린은 크리스티나를 위해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를 데리고 어디든 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아이린은 열심히 운동한 뒤 크리스티나를 안고 폭포를 데려가는가 하면 휠체어가 갈 수 없는 계단, 사막 등을 향하고 있다. 


비툴가스 자매의 이야기는 최근 국내 한 누리꾼이 "휠체어 타는 언니를 안아올리려면 얼마나 열심히 운동해야 하냐"는 질문을 올리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누리꾼은 "휠체어를 타는 언니를 데리고 많은 곳을 놀러가고 싶은데 제약이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