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태국서 여성 무릎에 앉히다 집단폭행 당한 BJ가 전한 사건의 진실
태국서 여성 무릎에 앉히다 집단폭행 당한 BJ가 전한 사건의 진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태국에서 남성 무리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아프리카TV BJ A씨가 사건의 진실을 밝혔다. 


당초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현지 남녀 커플에게 무례를 범했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BJ A씨는 생방송을 켜고 폭행 사건과 관련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태국 현지에서 생방송을 하던 중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 모습이 클립으로 퍼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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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씨는 현지인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혔는데, 이 때 한 남성이 덤벼들었다. 또 다른 남성들까지 몰려와 A씨를 공격했다.


해당 영상을 두고 누리꾼들은 A씨가 무릎에 앉힌 여성이 폭행을 한 여성의 남자친구였다고 주장했다. 꽃을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하는데 A씨가 여자친구를 무릎에 앉히니 폭행을 했다는 것.


하지만 이날 A씨의 해명에 따르면 이는 진실이 아니었다. 자신을 폭행한 남성은 현지인이 아닌 중국인이며, 여성과 연인 사이가 아니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다만, 여성을 무릎에 앉힌 행동에 대해선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라고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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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중국인이 나를 때렸다. 그래서 '여자친구냐', '왜 때린 것이냐' 물어보니 왜 쳐다보냐고 하더라"라면서 "그래서 그냥 가라고 했더니 싸움이 번졌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여성이 들고 있던 꽃은 (폭행한) 남성이 준 게 아니다. 개네 둘이 모르는 사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논란을 만든 건 죄송하다"면서 "여성을 앉힌 것도 추행이라면 추행이다. 사과드린다. 하지만 중국인과 싸운 건 단순히 씨비가 걸려서 싸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