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해' 맞아 구찌가 내놓은 신상 타이거 컬렉션 (사진 11장)

Gucci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 세계 패션 피플 사이에서 가장 핫한 명품 브랜드를 꼽으라면 '구찌'가 빠질 수 없다.

특유의 트렌디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구찌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구찌가 2022년 호랑이해를 기념해 '타이거 컬렉션'을 선보였다.

최근 구찌는 패션 소품에 호랑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구찌 타이거(Gucci Tiger)' 컬렉션을 출시했다.

Gucci

새로운 호랑이 프린트는 아우터, 셔츠,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등장한다.

구찌 타이거 레터링 프린트는 멀티컬러 모노그램, 구찌 로고 포인트가 더해지면서 더 화려해 보인다.

일부 제품은 손으로 그리거나 크로쉐 패치를 활용한 타이거 모티브를 적용해 하나뿐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호랑이가 콕 박힌 맨투맨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Gucci

구찌의 '아이덴티티'라 말할 수 있는 용맹한 감성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매력을 뽐낸다.

원피스 등에 새겨진 파스텔톤의 화사하고 우아한 프린팅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다.

호랑이해 맞아 올겨울에 입고 다니면 운수대통할 것만 같은 구찌의 타이거 컬렉션. 벌써 패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구찌 타이거 컬렉션 캠페인 영상에는 실제 호랑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네 명의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는 두 번째 캠페인 영상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Guc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