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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 출시

루이 비통이 무한한 개인 맞춤화와 높은 수준의 기술력으로 새로운 지평을 여는 3세대 커넥티드 워치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루이 비통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루이 비통이 무한한 개인 맞춤화와 높은 수준의 기술력으로 새로운 지평을 여는 3세대 커넥티드 워치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은 새롭게 탄생한 독창적인 디자인은 물론, 예술과 기술이 만난 또 다른 차원의 럭셔리를 느낄 수 있다.


춤을 추며 불빛 속으로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은 루이 비통의 코드를 간직한 창조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크린 역할을 하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거친 굴곡진 사파이어 글라스는 손목 위에 착용한 44mm의 워치 케이스를 훨씬 작아 보이게 하는 이점이 있다. 


또한, 24개의 LED 라이트는 워치가 활성화되거나 신호를 감지하면 다양한 색상들로 구성된 만화경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조화시킨다.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은 폴리싱 마감 스테인리스 스틸, 매트 블랙 그리고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매트 브라운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세상에서 가장 맞춤화 된 커넥티드 워치


땅부르 호라이즌의 또 다른 강점은 압도적인 수준의 개인 맞춤화이다. 먼저, 워치 페이스에는 꺼진 화면에 정보가 표시되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워치 페이스는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스트라이프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8개의 버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버전은 과감하고 새로운 그라데이션을 포함해 11개의 다양한 색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색상과 활자체로 사용자 본인의 이니셜을 표현할 수도 있다.


독자적인 운영체제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의 새로운 운영체제는 애플에 속하지 않는 운영체제로는 처음으로 'MFI' 인증을 받을 만큼 매우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및 하모니OS 스마트폰과도 호환 가능하다. 


특히, 왼쪽으로 화면을 넘기면 나타나는 '마이 트래블' 메뉴에서는 여행 계획과 보딩 패스는 물론 루이 비통이 제작한 30개 도시에 대한 시티 가이드도 볼 수 있다. 한편,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을 관리할 수 있으며, 루이 비통 커넥트 앱을 사용하면 루이 비통 호라이즌 라이트업 스피커를 포함한 모든 루이 비통의 커넥티드 디바이스와 연결된다.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


땅부르 호라이즌 라이트업은 워치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용두 위아래로 누름 버튼을 장착한 루이 비통의 첫 번째 커넥티드 워치이며, 럭셔리 커넥티드 워치에 걸맞은 고도의 기술력이 가미되었다. 내부 하드웨어에는 초고속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프로세서, 자이로스코프, 가속도계, 진동 센서, 8GB 플래시 메모리 그리고 심박수 모니터까지 새로 탑재되었다. 


워치에는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올데이 배터리가 장착되었으며, 네 종류의 효율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방수 또한 수심 30m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