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첫사랑 생각나 보는 내내 가슴 설레는 로맨스 영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

영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청춘 로맨스 영화가 찾아온다.

250만 부 판매 콘노 리사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이 2022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은 단짝 친구 아리마 하야토를 좋아하게 된 짝사랑 전문 시노하라 츠카사가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 속에서 고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기 원작을 실사화하는 만큼 주인공도 일본 유명 연예인 우키쇼 히다카와 시라이시 세이가 맡았다.

우키쇼 히다카는 시원한 눈매와 다정한 미소를 장착한 꽃미남 캐릭터 아리마 하야토를 완벽히 연기하며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채워줄 전망이다.

영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

짝사랑 전문 여주인공 시노하라 츠카사 역을 맡은 시라이시 세이는 연기력으로 이미 인정받은 인물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서툰 사랑을 키워나가는 주인공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몽글몽글한 분위기의 교실을 배경으로 등을 맞대고 앉은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사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첫사랑, 끝낼 수 있을까?"라는 카피가 두근거리는 첫사랑의 시작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쌀쌀한 날씨에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달콤 쌉싸름한 청춘 로맨스 영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은 다음 달에 만나볼 수 있다.

영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