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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맛 챙기고 기부까지" 맥도날드 연말연시 한정판 메뉴 '행운버거' 출시

한국맥도날드가 새해 희망과 행운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행운버거'로 올해 연말에도 다시 선보여 든든한 한 끼는 물론, 마음까지 가득 채우는 일에 동참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이제 마지막으로 치달아 어느덧 연말이 찾아왔다. 


찬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국 각지에서 온정을 나누는 소식에 마음만은 훈훈해지는 겨울이다. 


한국맥도날드도 새해 희망과 행운을 전달한다는 의미가 담긴 '행운버거'를 올해 연말에도 다시 선보여 든든한 한 끼는 물론, 마음까지 가득 채우는 일에 동참했다.


맥도날드를 사랑하는 고객들은 물론 수많은 버거 덕후들도 풍성한 '행운버거'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행운버거는 맥도날드가 지난 2013년부터 매해 연말 선보이는 특별한 시즌 한정 메뉴로 다른 버거와 차별화된 길쭉한 모양의 번(버거 빵)이 특징이다. 


올해에는 기존의 '행운버거 골드'와 더불어 신메뉴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행운버거 골드는 육즙이 가득 찬 쫀득한 식감의 패티에 아낌없이 뿌려진 갈릭 소스로 마늘의 풍미가 더해져 '한번 물면 멈출 수 없는' 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은 여기에 '고소-바삭'한 해쉬브라운을 더한 '속이 꽉 찬' 버거로, 비주얼만큼이나 든든한 포만감을 제공한다. 


세트에 함께 구성된 '컬리 후라이'는 회오리처럼 돌돌 말린 모양의 감자튀김에 맥도날드만의 시즈닝을 더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사이드 메뉴로 매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행운버거에는 '훈훈한 맛'도 함께 담겼다. 


2019년부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는 것.


지난해 행운버거는 3주 만에 150만 개 판매를 돌파, 총 1억 5천여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며 연말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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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모두를 위한 행운'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올해 역시 행운버거 세트 1개 구매 시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RMHC에 전달된다. 


한국RMHC는 기부금을 아픈 어린이와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 거주하며 치료에 집중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주거 공간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최근 공개된 행운버거 TV광고도 눈길을 끈다. 


광고에는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 가족들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대해 소개하고 환아와 가족들에게 병원 근처 집이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실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거주 중인 황소영 환아 가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맛있는 버거와 기부까지 '버거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행운버거는 오는 1월 26일(수)까지 한정 판매된다. 


행운버거에 담긴 연말의 '훈훈한 맛'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은 판매 기간 동안 맥도날드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