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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원 빌어요♥"...이번주 일요일(19일), 2021년 마지막 보름달 '콜드 문' 뜬다

2021년 마지막 보름달이 오는 19일 하늘 위를 장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 kym mackinnon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22년을 보름 앞둔 지금, 어떻게 해야 후회 없이 올해를 마무리할지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만약 지금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올해가 가기 전 다가오는 새해에는 원하는 꿈이 이뤄지기를 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 마지막 보름달이 곧 당신을 찾아올 테니 말이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2021년의 끝을 밝힐 마지막 보름달이자 일 년 중 가장 긴 보름달 '콜드문'이 이번 주말 하늘에 뜬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 yann allegre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aitkenonline'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21년의 마지막 보름달은 전 세계에서 감상할 수 있다.


12월에 뜨는 보름달은 전통적으로 '콜드문(Cold Moon)'이라고 하며 동짓달 또는 장야 달이라고도 불린다.


'콜드문'이라는 이름은 북미 원주민인 모호크족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전해진다.


일 년 중 가장 긴 보름달이기도 한 콜드문은 한국 기준 19일 새벽 4시 35분(GMT)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에 보름달이 나타나 20일 이후까지 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021년과 작별하며 나를 위해, 소중한 사람을 위해 그리고 세계를 위해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


보름달 안에 숨어있던 토끼들이 당신의 소원을 들어줄지도 모른다.


하늘이 흐려서 혹은 시간이 없어서 보름달을 보지 못했다면 오는 1월 17일 '늑대달'로 알려진 다음 보름달이 있으니 그때 새해 소원을 빌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