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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이후 14년 뒤 이야기 그려 몰라보게 훌쩍 큰 주인공들 볼수 있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2' (영상)

'러브 액츄얼리' 주인공들의 14년 뒤 행복한 모습을 그린 '레드 노즈 데이 액츄얼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레드 노즈 데이 액츄얼리'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로맨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가 재개봉되는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나이 든 모습을 볼 수 있는 '러브 액츄얼리 시즌2'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영화 '레드 노즈 데이 액츄얼리'는 '러브 액츄얼리'가 개봉된 지 14년 만인 2017년에 공개됐다.


해당 영화는 '러브 액츄얼리'의 속편으로 1편에서 열연했던 주연 배우 대부분이 출연해 당시 화제를 모았다.


'레드 노즈 데이 액츄얼리'에는 '러브 액츄얼리' 주인공들의 14년 뒤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영화 '레드 노즈 데이 액츄얼리'


1편에서 스케치북 고백을 했던 마크(앤드류 링컨 분)는 줄리엣(키이라 나이틀리 분)의 집을 다시 찾아 과거 자신이 결혼하겠다던 모델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언어의 한계를 극복한 제이미(콜린 퍼스 분)와 오렐리아(루시아 모니즈 분)는 세 자녀의 부모가 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또한 영어를 잘 하지 못했던 오렐리아는 능숙한 영어 솜씨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영화 '레드 노즈 데이 액츄얼리'


이외에도 '레드 노즈 데이 액츄얼리'에는 세월이 흐른 배우들의 모습이 그대로 보여지기도 했다.


휴 그랜트, 리암 니슨 등은 중후한 매력을 뽐냈고, 귀여운 사랑꾼 샘으로 나왔던 토마스 생스터는 훌쩍 자라 아기 때와는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레드 노즈 데이 액츄얼리'는 영국의 자선 모금행사인 레드 노즈 데이를 기념해 제작됐으며, 15분 분량의 짧은 TV 단편 영화다.


인사이트영화 '레드 노즈 데이 액츄얼리'


YouTube 'FilmIsNow Movie Trail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