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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올해 '마지막 유성우' 쏟아져 밤하늘 영롱하게 밝혀준다

올해 관측할 수 있는 '마지막 유성우'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고싶다면 여기 주목하자.

인사이트Instagram 'phototravelwithsandr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올해 관측할 수 있는 '마지막 유성우'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고싶다면 여기 주목하자.


매년 겨울, 12월이면 3대 유성우로 불리는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밝혀주고 있다.


올해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측이 가능하다.


특히 맨눈으로 가장 많은 유성우를 보고 싶다면 '14일'이 최적의 날이니 이날 여자친구,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잡는 것도 좋겠다.


인사이트Instagram 'serenetong'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올해 '마지막 우주쇼'인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와 함께 매년 관측 가능한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하늘이 맑을 경우 맨눈으로 쉽게 관측할 수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별똥별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기도 한다.


시간당 최대 150개의 별똥별이 쏟아지며 어두운 밤하늘을 영롱하게 수놓는다고 하니 코로나로 힘든 마음을 조금이나마 내려놓고 눈 호강을 하며 힐링하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