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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거리는 톰 홀랜드♥젠데이아 옆에서 외로움에 점점 지쳐가는 '절친' 제이콥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하면서 뜻밖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말았다.

인사이트YouTube 'JOE.i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남자 주인공 톰 홀랜드와 여자 주인공 젠 데이아의 열애에 팬들은 영화 몰입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하면서 뜻밖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말았다.


최근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전 세계 영화 관련 채널과 인터뷰를 하며 오는 15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방송임을 개의치 않고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인터뷰에 임했다.


YouTube 'JOE.ie'


Sony Pictures


그런데 팬들은 두 사람의 꽁냥거림을 마냥 흐뭇하게 바라볼 수만은 없었다. 이들의 옆에는 늘 한 사람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극중 스파이더맨의 절친인 제이콥 배덜런이었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서로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눌 때면 제이콥은 먼 산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전편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홍보 때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꽁냥거림에 제이콥은 어딘가 끼어들지 못하는 모습이다.


인사이트YouTube 'Comicbook.com'


인사이트제이콥 배덜런, 젠 데이아, 톰 홀랜드 / GettyimagesKorea


최근 함께한 자리에서는 한층 더 노골적으로 바뀐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제이콥은 완전히 지쳐버린 듯 보여 웃음을 안긴다.


사실 이 모습은 우연히 찍힌 모습일 뿐 세 사람은 매우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옆에 사람 있어요", "외로움에 사무쳐 살 빠지는거 아니냐"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