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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뱉 논란에 올렸던 '원테이크' 영상 없애고도 구독자 '700만' 돌파한 문복희

먹방 유튜버 문복희가 '먹뱉' 의혹에 휩싸이고도 구독자 700만 명을 끌어모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인사이트Youtube '문복희 Eat with Boki'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먹방 여신' 문복희가 '먹뱉'(먹고 뱉는 행위) 의혹에도 700만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지난 5일 문복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복희는 "벌써 올해의 마지막인 12월이다. 어느덧 구독자 700만이라는 따스한 선물까지"라고 운을 뗐다.


그가 지난 6월 구독자 6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6개월 만에 또 100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라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문복희 Eat with Boki'


문복희는 "항상 저를 응원해주는 소중한 복덩희들 덕분이다. 너무 감사드린다.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였다. 모두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밝은 나날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수많은 외국인 구독자들을 위해 영어로도 짧은 인사말을 건네는 배려심을 보였다.


앞서 문복희는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 및 먹뱉 의혹으로 구설에 시달린 바 있다.


그는 2개월여 기간 동안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한 뒤 복귀했고, 이후 먹뱉 의혹을 해소하고자 무보정 원테이크 영상을 올려왔다. 


인사이트Youtube '문복희 Eat with Boki'


10개월 동안 꾸준히 원테이크 영상을 공개했던 문복희는 지난 11월 "이제 충분히 증명한 것 같아서 오늘 올리는 영상을 끝으로 원테이크 영상은 그만 올리려 한다"라고 알렸다.


대신 문복희는 먹방 ASMR과 야외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테이크 영상을 업로드하진 않지만 앞으로도 원본 영상은 계속 저장해 둘 예정이니 망상은 망상해수욕장 가서 하기"라며 먹뱉 의혹을 재차 반박했다. 


인사이트Youtube '문복희 Eat with Bo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