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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6호골에 1도움...토트넘 리그 3연승 질주

스파이더맨의 픽을 받은 남자, 손흥민이 EPL 6호골을 터뜨렸다.

인사이트득점 후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하는 손흥민 / GettyimagesKor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스파이더맨의 픽을 받은 남자, 손흥민이 EPL 6호골을 터뜨렸다.


1도움까지 기록한 그는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vs 노리치 시티 경기가 열렸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다.


전반 10분 만에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을 도운 그는 후반 32분 팀이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QH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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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6호골이자 시즌 자신의 7번째 골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브렌트포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에도 성공했다.


손흥민의 KOTM(King of the match) 활약에 힘입은 토트넘은 노리치 시티를 3대0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5위에 안착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챔스권인 4위 웨스트햄(승점 27점)보다 한경기 덜 치른 상태여서 얼마든지 챔스권 입성도 가능한 상황이 됐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활약 덕분에 KOTM에 선정됐다. 올시즌 6번째다. '신계'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8회)에 이어 최다 KOTM 2위에 올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