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자마자 포옹부터 한 '손흥민X톰 홀랜드' 성덕 인증 현장 영상
서로의 팬을 자처한 손흥민과 톰 홀랜드가 실제로 만난 가운데 두 사람의 케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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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ottenham Hotspur'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로의 팬을 자처한 손흥민과 톰 홀랜드가 실제로 만난 가운데 두 사람의 케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5일(현지 시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톰 홀랜드를 만났을 때"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손흥민과 손흥민은 처음 보는 사이 같지 않은 친근함을 자랑하며 진한 포옹을 했다.
YouTube 'Tottenham Hotspur'
그러면서 서로의 시그니처 포즈를 교환해 인증샷을 찍는가하면 굿즈를 나눠가지기도 했다.
이때 서로의 사인을 주고 받으며 '성덕'이 됐다.
특히 톰 홀랜드는 손흥민의 등번호인 7번과 자신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선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짧은 영상에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케미에 팬들은 추가 영상을 요구하고 있다.
Just a meeting a pic.twitter.com/o01tBGISY1
— Tottenham Hotspur (@SpursOfficial) December 4, 2021
앞서 지난달 18일 톰 홀랜드는 패션 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응원한다고 밝히며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이후 지난 3일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승격팀 브렌트포드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르며 골을 넣고 스파이더맨 세레모니를 펼쳤다.
YouTube 'Tottenham Hots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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