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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인터뷰서 '밤길' 걱정하던 전효성, 인스타에 밤길 사진 올렸다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밤거리를 걷는 듯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star_jhs'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걸그룹 '시크릿'의 인기 멤버였던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새로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밤♥"이라는 글귀와 함께 해당 사진들을 올렸다.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전효성의 사진 속 모습은 빼어난 외모 차가운 밤공기가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둠이 내린 밤이라 작은 조명 하나까지도 밝은 빛이 도드라져 전효성의 비주얼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star_jhs'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분위기 대박", "울 언니 엄청 이쁘네" 등 호평을 쏟아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밤에 무서운데 어떻게 나왔어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전효성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페미니스트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지난 10월 여성가족부에서 공개한 인터뷰 영상이 문제가 됐다. 


당시 전효성은 데이트 폭력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히면서 "어두워지면 집에 들어갈 때마다 항상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란 걱정을 항상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여성가족부'


그러면서 "모두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잘 말하고 다니고 싶을 때 다닐 수 있고,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고, 헤어지고 싶을 때 헤어질 수 있는 그런 자유가 있는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일부 남성 누리꾼들은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한국만큼 치안 좋은 나라가 없는데 무슨 소리냐?", "다른 나라 가서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현재는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MC와 유튜브 '전효성'을 운영하며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star_j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