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역시 월클' 손흥민, 'EPL에서 가장 가치 높은 선수 8위' 등극

축구 선수 손흥민(29, 토트넘)이 EPL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8위에 올랐다.

인사이트YouTube 'MANDOL TV'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월클' 축구 선수 손흥민(29, 토트넘)이 넘사벽 클래스를 인증했다.


지난 4일 '풋볼트래스퍼'는 현존 EPL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10선을 발표했다.


이는 세계적인 축구분석기간 Sci스포츠와 협력해, 선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수의 현재 능력, 잠재 능력, 계약기간, 나이 등을 활용해 꾸린 순위다.


손흥민은 8,700만 유로(한화 약 1,164억 원)로 평가받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 8위에 올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풋볼트랜스퍼는 손흥민을 "파괴적인 공격수로, 토트넘에서는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수준의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1위는 1억 700만 유로의 로멜루 루카쿠였다. 2위는 9,900만 유로의 필 포덴, 3위는 9,500만 유로의 해리 케인이 각각 랭크됐다.


또한 4위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9,100만 유로), 5위는 가브리엘 제수스(8,900만 유로), 6위는 제이든 산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8,800만 유로)였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3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14라운드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2-0으로 꺾고 완승을 거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