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자식들도 '평생 절친' 만들어 주고 싶어 '같은 날' 자연분만 성공한 여성들
자식들도 '평생 절친' 만들어 주고 싶어 '같은 날' 자연분만 성공한 여성들

인사이트ya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생 변치 않는 우정을 약속한 두 여성이 단 '2시간' 간격으로 아이를 출산했다.


덕분에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함께하게 된 두 여성은 자식들까지 절친으로 만들려 한 꿈을 이루게 됐다.


최근 베트남 매체 'yan'은 13년 동안 곁에서 함께 웃고 울어준 절친과 같은 날 아이를 출산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베트남 여성 푸옹 타오(Phuong Thao, 26)는 가장 친한 친구 캠 넝(Cam Nhung, 26)과 모든 경험을 함께 하길 꿈꿔왔다.


인사이트푸옹과 캠 / yan


무려 13년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둘도 없는 절친으로 남아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로 수많은 추억을 공유했다.


실제로 푸옹은 캠의 결혼식이 자신과 겹치자 자신의 결혼식을 일주일 앞당겨 치르고 캠의 결혼식에 참석할 정도였다.


우연히 결혼까지 같은 시기에 치르게 된 두 사람은 임신도 동시에 하면 좋겠다는 상상을 했다.


놀랍게도 운명처럼 캠이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뜬 날, 푸옹 역시 직감적으로 자신의 몸이 변화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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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함께 산부인과에 방문한 푸옹과 캠은 실제로 두 사람이 '임신'을 했으며 출산 예정일이 같은 날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두 사람은 이후 함께 태교를 하며 아이들이 태어날 날을 기다렸고, 마침내 출산 당일 2시간 간격으로 건강한 아기들을 출산하는데 성공했다.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사연에 많은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운명처럼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를 함께하게 된 푸옹과 캠은 "앞으로도 우린 서로 많은 것을 공유하며 추억을 나눌 것"이라며 "모든 경험을 같은 시간에 함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아이들도 친구를 만들어 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우리처럼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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