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랑하는 엄마·아빠 '치매' 걸리지 않게 말려야 하는 잘못된 생활습관 3가지
사랑하는 엄마·아빠 '치매' 걸리지 않게 말려야 하는 잘못된 생활습관 3가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사랑하는 부모님에게서 나의 존재가 서서히 잊혀져가는 무서운 질병 치매.


치매는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수행능력 등이 급격히 저하돼 일상생활을 못 하게 만드는 뇌 인지 기능 장애 중 대표적인 질병이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치매 주사, 치매약, 화투, 포커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지만 잘못된 습관에 빠져버리면 예방활동들은 다 물거품이 돼버린다.


이른 나이 늦은 나이 할 것 없이 서서히 악몽 속으로 몰아넣는 뇌질병 치매를 피할 수 있도록 잘못된 생활습관 3가지를 기억해 부모님에게 알려드리도록 하자.


1. 집에서 홀로 고립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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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피해야 할 습관은 외로움이다. 평소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 고립된 생활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몇몇 계신다. 그러나 고립된 생활을 하다 보면 사회 인지 능력이 떨어져 치매에 걸릴 위험이 있다.


또 걱정이 많으면 치매 발병이 높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많아지면 사고와 판단을 담당하는 부위인 전전두엽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잠을 적게 잘 경우 또한 뇌가 쉽게 피로해져 치매 위험이 있다고 한다.


2. 운동 안 하고 술과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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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피해야될 습관은 나태함이다. 사실 이 항목은 젊은층도 주의해야 될 사항이다.


치매가 발병하는 어르신들 대부분은 운동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많다. 탁구나 그라운드골프 등 실내·외 스포츠를 하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정서나 인지능력이 깨끗하신 반면 운동을 하지 않다 보면 뇌의 능력은 계속해서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 주의해야 할 것은 과음이다. 술은 매주 2~8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적정 음주다. 적당하게 마시면 혈액순환을 돕고 한기를 없애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를 어기고 더욱 과음을 하게 된다면 혈압이 급격하게 올라가 뇌에 무리를 주게 된다. 


흡연 또한 마찬가지다.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흡연은 니코틴 등 악성물질들이 뇌 안으로 스며들어 치매 외에도 뇌경색 등의 뇌 질환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3. 이어폰 큰 소리로 들으며 여러가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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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피해야 될 습관은 산만함이다. 간혹 이어폰을 귀에 꼽아 소리를 크게 틀어 듣는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 그러나 이 습관 굉장히 위험하다. 


이어폰으로 소리를 크게 들으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큰 소리로 인해 난청이 시작되면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져 치매 위험성이 커진다.


또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려는 하는 습관도 위험하다. 멀티태스킹은 단기 기억과 주의력을 떨어뜨려 IQ의 10 정도를 떨어뜨리게 하며 최악의 경우 뇌 손상까지 입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