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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향+엄청난 지속력' 가져 호불호 끝판왕인 러쉬 더티 스프레이

러쉬의 '더티 보디 스프레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불호 끝판왕 향수로 선정됐다.

인사이트Instagram 'lushpeterborough'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카페, 대중교통 등에서 진한 향수 냄새 때문에 불쾌했던 경험이 있을 테다.


코를 찌르는 듯한 강한 향수 냄새는 두통까지 유발하곤 한다.


이 가운데 '최애 향수'와 '민폐 향수' 두 가지 모두로 유명한 제품이 있어 소개한다.


바로 러쉬의 '더티 보디 스프레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쉬의 '더티 보디 스프레이' 호불호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러쉬의 '더티 보디 스프레이'는 호불호가 심하기로 유명하다.


이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일 사용할 정도로 '꿀템'이라 여긴다. "향수 대신 이것만 쓴다", "벌써 10통 넘게 사용했다"는 이들의 후기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진한 향을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많아 더티 스프레이를 뿌린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는 식당, 카페까지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러쉬의 '더티 보디 스프레이'는 스피어민트, 샌달우드 오일, 라벤더 오일 등이 함유돼 시원하고 청량한 향기가 난다.


살짝만 뿌려도 온종일 향이 유지될 정도로 엄청난 지속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진한 향과 엄청난 지속력을 가졌다는 점이 누군가에게는 장점으로, 또 다른 이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당신에게 '더티 보디 스프레이'란 어떤 존재인가. 의견이 갈릴지라도 취향이 다른 것이므로 서로를 존중해주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