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차기 제임스 본드는 내가 하고 싶다"...007 주인공 맡고 싶어 '셀프 영업'한 드웨인 존슨
"차기 제임스 본드는 내가 하고 싶다"...007 주인공 맡고 싶어 '셀프 영업'한 드웨인 존슨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금까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해 온 다니엘 크레이그가 지난 9월 개봉한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마지막으로 007시리즈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 은퇴 의사를 밝히자 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영화계에서는 과연 누가 차기 '제임스 본드'를 맡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수많은 남배우들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제임스 본드 자리를 노리는 할리우드 스타가 등장했다.


바로 '더락' 드웨인 존슨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6일(현재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드웨인 존슨이 "차기 제임스 본드를 내가 맡고 싶다"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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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007 시리즈에 출연한 드웨인 존슨의 할아버지 피터 마이비아 / 영화 '007 두 번 산다'


드웨인 존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차기 제임스 본드가 되기를 원한다고 직접 언급했다.


이어 드웨인 존슨은 자신과 007시리즈 사이의 숨겨진 깊은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바로 자신의 할아버지 피터 마이비아가 007시리즈에 악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는 "할아버지께서는 숀 코너리의 '007 두 번 산다'에서 악역으로 출연했다. 매우 매우 멋졌다. 그리고 나는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다음 본드가 되고 싶다. 나는 악역이 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본드를 원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드웨인 존슨이 직접 007시리즈의 차기 제임스 본드가 되고 싶다고 한 언급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사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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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몇몇 누리꾼들은 액션 연기의 대가 드웨인 존슨이 연기하는 제임스 본드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긴 했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제임스 본드와 드웨인 존슨의 이미지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표하기도 했다.


그동안 과거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배우들은 큰 키에 늘씬한 수트핏을 자랑했기 때문에 벌크업으로 터질 듯한 근육을 가진 드웨인 존슨은 이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차기 제임스 본드 역을 맡고 싶다고 밝힌 할리우드 배우는 드웨인 존슨뿐만이 아니다. 얼마 전 톰 홀랜드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007시리즈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