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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쏘다 vs 조커거든?"...김민국 핼러윈 코스프레로 터진 때아닌 논쟁(?)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31일 핼러윈을 맞아 멋진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minkukkim1005'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31일 핼러윈을 맞아 멋진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어떤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건지 별다른 코멘트를 달지 않아서일까.


누리꾼들은 김민국의 코스프레를 보고 때아닌 논쟁(?)을 벌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민국의 코스프레를 보고 '직쏘파 vs 조커파'로 나뉘고 있다.


인사이트직쏘  / 영화 '쏘우'


인사이트조커(히스 레저) / 영화 '다크나이트'


먼저 직쏘파는 얼굴 볼 부분에 빨갛게 동그라미처럼 그려진 걸 보면 직쏘가 확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깔끔한 정장을 입고 있다는 점도 김민국의 캐릭터가 직쏘라는 점을 분명히 해준다는 게 직쏘파들의 견해다.


반면 조커파는 입술 색깔에 주목하고 있다. 얼핏 보았을 때 직쏘일 뿐 가면을 쓴 게 아닌 피부 자체가 하얗게 코스프레됐기 때문에 조커가 맞다고 이들은 주장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inkukkim1005'


무엇보다 자전거를 타며 넘어지는 모습은 조커 특유의 장난끼를 표현한 거라는 게 조커파 분석이다.


누리꾼들은 어쩌면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한 걸 수도 있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김민국이 그간 보여줬던 장난기와 센스를 생각하면 두 캐릭터를 섞을 수도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