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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중 살아있는 생쥐 만지다 꿈틀대자 깜놀해 기절해버린 의대생

실습 시간에 살아 움직이는 실험용 생쥐를 만지다 너무 무서워 그만 기절해버린 의대생의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万象新闻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람의 몸을 치료하는 의술을 배우는 의대생들은 다른 전공의 학생들에 비해 실습수업이 많다.


처음 실습수업을 한 의대생들이 잔뜩 긴장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나 사진들은 종종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곤 한다.


얼마 전 중국의 한 의대에서는 쥐를 너무나 무서워하는 의대생이 무서움을 꾹 참고 실험용 쥐를 만지다 그만 혼절해버리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만상신문은 실험용 쥐를 만지다 다리에 힘이 풀려 친구들 품에 기절한 한 기절한 한 의대생의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万象新闻


해당 영상은 헤이장롱성 하얼빈의 한 의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 속에는 하얀색 가운을 입은 의대생들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업은 실험용 쥐를 가지고 실습을 해야 했다.


살아 움직이는 하얀색 쥐를 만져야 한다는 생각에 몇몇 학생들은 잔뜩 긴장하고 있었다,


그중 한 여학생이 무서움을 꾹 참고 실험용 쥐를 손으로 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万象新闻


자신의 손에서 살아있는 쥐가 꿈틀대자 그만 여학생을 너무 놀라 어쩔 줄 몰라 했다. 생쥐를 손에 쥔 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여학생은 그만 다리에 힘이 풀려 친구의 품에 기절하고 말았다.


기절하면서 여학생은 쥐를 손에서 놓쳐 실험실 바닥을 누비고 다녔다. 그러자 주변 여학생들 역시 놀라 혼비백산이 됐다.


다행히 옆에 있던 남학생이 쥐를 단숨에 잡아 사태는 일단락됐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의사 되기가 힘들구나", "쥐가 무서워 어쩔 줄 몰라 한 모습이 뭔가 웃프다", "쥐가 손에서 꿈틀거리는 데 얼마나 무서웠을까" 등의 반응을 보인다.


万象新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