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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할로윈 감성' 새로운 외관 랩핑 선보여

맥도날드는 할로윈을 맞아 서울청담DT점, 고양삼송DT점, 부산황령DT점의 외관을 대형 호박 캐릭터로 깜짝 둔갑시켰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맥도날드는 할로윈을 맞아 서울청담DT점, 고양삼송DT점, 부산황령DT점의 외관을 대형 호박 캐릭터로 깜짝 둔갑시켰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5월 'The BTS 세트'의 출시 당시에도 매장 외관 래핑을 진행한 적이 있으나, 할로윈을 맞아 매장 전체 래핑을 진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매장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 역시 호박 머리 풍선, 박쥐, 가랜드 등의 소품으로 장식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깜찍하고 오싹한' 맥도날드만의 할로윈 나기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맥도날드는 보라색 매장으로 BTS 팬들과 교감했던 때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버거를 먹는 곳'이 아닌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맥도날드의 특별한 할로윈 나기는 단순히 매장을 꾸미는 데에서 그치지 않았다. 할로윈을 기념한 한정 메뉴와 굿즈, 포장 패키지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는 물론 먹는 재미에도 할로윈 감성을 담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이번 할로윈을 맞아 재출시한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은 지난 2019년 한정 출시돼 '고기 덕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메뉴다.


맥도날드가 태어난 지난 1955년 당시의 오리지널한 맛과 역사를 담은 '1955 버거'에 바삭하게 구워낸 베이컨과 특제 바비큐 소스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성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맥도날드의 후렌치 후라이와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 박쥐 캐릭터를 센스 있게 활용해 탄생한 한정 굿즈 '맥도날드 X 환타 컬래버레이션 코스터' 4종도 눈에 띈다. 


해당 코스터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면모를 갖춤은 물론 맥도날드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담긴 디자인으로 제작돼 오는 할로윈에서 귀여운 소품으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코스터는 오는 27일까지 '1955 버거'와 신메뉴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세트 구매 시 랜덤으로 1종 제공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맥도날드


할로윈을 기념한 한정 굿즈, 포장용 패키지도 눈 여겨볼 만하다. 맥도날드는 이 모든 걸 담을 수 있는 포장용 패키지에도 할로윈 무드를 담아 선보인다. 


할로윈 시즌 동안 제공되는 스페셜 한정 패키지는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주황, 노랑 컬러에 호박, 박쥐 캐릭터로 디자인된 음료 컵과 쇼핑백으로 구성됐다.


한정 패키지는 할로윈 당일인 오는 31일까지 제공돼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매장 외관부터 메뉴와 패키지까지, 맥도날드는 이번 할로윈 시즌에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색다르고 즐거운 할로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할로윈 맛집'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맥도날드만의 유쾌한 할로윈 감성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매장 변신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례적으로 깜짝 변신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소중한 사람과 ‘깜찍오싹’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