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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플러스, 캐나다 시장 공략 속도 낸다

'대한민국 치킨대전'을 제작 지원하는 '치킨플러스'가 2021년 5월, 북미 시장에 첫 진출한데 이어 캐나다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치킨플러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대한민국 치킨대전'을 제작 지원하는 '치킨플러스'가 2021년 5월, 북미 시장에 첫 진출한데 이어 캐나다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치킨플러스는 지난 18일, 캐나다의 에이스 인베스트 그룹과 캐나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서스캐쳐원주, 앨버타주 등 밴쿠버 중심의 해외 파트너를 발굴하고 계약을 완료했다.


에이스 인베스트 그룹은 바베큐, 일식 레스토랑 등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진행하고 있는 파트너다.


치킨플러스는 캐나다 토론토에 첫 매장을 오픈할 당시, 고객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만큼 큰 호평을 받았으며 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토론토·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도시에 매장 오픈을 통해 캐나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라며 "그동안의 글로벌 사업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 활발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서 치킨플러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킨플러스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대만, 캐나다, 일본 등 총 5개국에 진출하게 되어 K-치킨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총 40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치킨 브랜드로서 치킨플러스는 K-치킨 세계화와 다양한 치킨 명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K-치킨 세계화 대국민 프로젝트 '대한민국 치킨대전' 방송 제작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에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