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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구하기 위해 폭발 직전인 30kg짜리 '가스통' 목숨 걸고 옮기는 소방관 (영상)

매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험물과 싸우는 소방관들이지만 최근에는 터지기 직전인 가스통을 직접 옮기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가슴 졸이게 했다.

인사이트Twitter 'martuchi63'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죽을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들.


매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험물과 싸우는 소방관들이지만 최근에는 터지기 직전인 가스통을 직접 옮기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가슴 졸이게 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Paudal'에는 전날 멕시코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위험천만한 화재 현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식당에서 가스 누출로 인해 30kg 용량의 가스통이 화염에 휩싸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martuchi63'


자칫하면 가스통이 폭발해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한시가 위급했다. 폭발로 이어지면 60여 명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때마침 도착한 소방관들이 이를 발견했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가스통을 들고 바깥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이다.


가스통이 식당 밖으로 빠져나오는 순간 소방관들은 다함께 소화 액체를 분사하며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해나갔다.


이 모습은 대피하고 있던 한 누리꾼이 촬영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더욱 화제가 되며 많은 이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