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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별풍선으로만 평균 '23억' 벌어들인 아프리카TV '4대 여신'

올해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은 여성 BJ 4명의 어마어마한 수입 수준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왼쪽부터 박가린, 엘린, 아리샤, 금화 / 아프리카 TV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올해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은 여성 BJ 4명의 어마어마한 수입 수준이 공개됐다.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19일 기준 2021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은 BJ는 아프리카TV의 인기 여캠 박가린이다.


박가린은 총 27,476,356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27억 원에 달한다.


인사이트풍투데이


박가린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은 이는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BJ 엘린이다.


엘린은 총 23,149,403개의 별풍선을 받아 약 23억 원을 벌어들였다.


이어 3위는 '오토바이 댄스'의 원조인 BJ 아리샤가 차지했다.


아리샤는 올 한 해 동안 별풍선 22,890,514개를 받으며 22억 원이 넘는 수입을 기록했다.


인사이트박가린 / 아프리카 TV


인사이트엘린 / 아프리카 TV


4위는 BJ 금화가 차지했다. 아름다운 외모로 아프리카TV계 최고 여신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금화는 현재까지 총 21,277,071개의 별풍선을 받아 약 21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네 사람은 모두 10개월간 20억이 넘는 금액을 벌어들였다. 별풍선 수입으로만 매월 2억 원씩 벌어들인 셈이다.


나이, 연차 등과 관계없이 전체 직장인의 평균 연봉이 3744만 원인 것과 비교하면 이들이 10개월간 번 돈은 평균의 53배 이상이다.


인사이트아리샤 / YouTube 'Arisha아리샤약국2'


인사이트금화 / 아프리카 TV


별풍선 외 각종 광고나 유튜브로 얻는 수입을 합하면 이들이 벌어들인 액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가린, 엘린, 아리샤, 금화 뒤를 이어 5위와 6위는 남자 BJ인 커맨더 지코와 세야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 각각 19,856,121개(약 19억 8천만 원)와 19,756,512개(약 19억 7천만 원)의 별풍선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