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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머신' 신기록 세우려다 힘 너무 쎄 아예 박살내버린 남성의 위엄 (영상)

최고 기록을 세우려다 펀치머신을 박살내버린 남성의 놀라운 힘이 감탄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Eddie 'The Beast' Hall'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누가 더 강한지 '힘겨루기'를 할 때 한 번쯤 펀치머신 기록 내기를 해본 적 있을 테다.


힘 강도에 따라 정확히 점수가 매겨지기 때문이다. 강할수록 999점에 가까워지는데 여기 온몸이 근육으로 똘똘 뭉친 인간 '야수'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 바이블'은 영국에서 인간 야수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남성 에디 홀(Eddie Hall, 35)이 펀치머신을 부숴버렸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디는 지난 3일 보디빌더, 트레이너들이 모여 스포츠 경기 게임을 겨루는 아놀드 스포츠 페스티벌(Arnold Sports Festival)에 참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Eddie 'The Beast' Hall'


이날 그는 펀치머신 최고 기록인 998점을 깨라는 요청을 받아 도전에 나섰다.


에디는 처음에는 꺼리다가 "한번 해볼까?"라며 호기롭게 자세를 취했다. 금세 사람들이 몰려들어 숨죽이고 지켜봤다.


첫도전에서는 몸풀기하듯 가볍게 펀치를 날렸다. 점수는 962점이었다. 36점 차이로 아쉽게 기록을 놓쳤다. 에디는 이번에는 더 세게 펀치에 힘을 실었다. 그러자 무려 994타를 치며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단 4점 차이였다. 세 번째 기회에서도 아슬아슬하게 기록을 깨지 못하자 에디는 약이 올랐는지 살짝 몸을 털고 전력을 다해 준비 자세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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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Eddie 'The Beast' Hall'


그렇게 마지막 펀치가 날아간 순간, 놀랍게도 점수판이 꺼지고 말았다. 너무 강하게 내려쳐 기계를 아예 박살 내버리고 만 것이다. 


에디는 부서진 기계를 보며 만족스러운 듯 웃으며 "방금 부숴버렸다"고 말했다. 


이 같은 놀라운 그의 힘과 함께 눈길을 끈 건 팔근육이었다. 일반 성인의 두 배는 돼 보이는 다부진 팔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다. 


에디의 펀치머신 도전 영상은 아래에서 만나보자. 차원이 다른 그의 힘에 입이 떡 벌어질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Eddie 'The Beast'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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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eddiehallwsmlegend'


YouTube 'Eddie 'The Beast' 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