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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경치 좋아 택한 신혼집, 3개월 만에 손 닿을 거리에 건물 생겨"

오종혁이 이사 3개월 만에 신혼집 뷰가 변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인사이트MBC '구해줘! 홈즈'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오종혁이 입주 3개월 만에 신혼집 뷰가 변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홈즈) 128회에는 아내의 직장이 있는 한남동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서울 지역 집을 찾는 남편 의뢰인이 등장했다.


남성이 밝힌 예산은 전세가 7억 원 미만, 매매는 최대 10억 원까지 가능했다.


이날 복팀 장동민과 오종혁은 서초구 반포구를 찾았다. 두 사람은 서초구 반포동의 '살짝 서래써요'를 공개했다. 복도부터 갤러리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인사이트MBC '구해줘! 홈즈'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양뱡향 스윙도어 중문이 있었으며 거실은 블랙과 화이트톤으로 세련된 통창으로 이뤄져 있었다. 통창 특유의 탁 트인 뷰가 장점이었다.


모두가 뷰를 보며 감탄할 때 오종혁은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우려를 표했다.


오종혁은 "이게 막히는 일은 없냐? 제가 사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탁 트인 뷰 때문에 들어갔다. 그런데 3개월 후 공사가 시작됐다. 행여나 노파심에"라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구해줘! 홈즈'


그러면서 "앞집에 사는 이웃에게 건네드릴 것이 있어서 손을 뻗었는데, 닿는 거리다"라고 하소연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붐은 "뻥 뚫린 게 아니라 막혀있다"며 탄식했다. 다른 MC들 역시 "어떻게 3개월 만에 그럴 수가 있냐"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 4월 비연예인 박혜수 씨와 결혼했다. 


Naver TV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