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속 2천명 아래"...어제(15일) 하루 코로나 확진자 1,61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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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금요일이었던 어제(15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618명이었다.

8일 연속 확진자가 2천명 아래로 나오면서 조금씩 안정세를 되찾는 모습이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618명이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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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618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94이었으며 나머지 24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이날 확진자가 1,618명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34만 978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585 경기 579 인천 103 충북 68 경북 49 대구 47 등이었다.

사망자는 18명이 새로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644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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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접종당국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율은 10월 15일 기준 62.5%다.

이는 9월 12일 39%, 10월 1일 50.1% 때보다 크게 상승하고 있는 수치다.

당국은 11월 내에 접종률 7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