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롤러코스터도 타고 알록달록 '단풍길' 걸으며 데이트할 수 있는 에버랜드 현상황
롤러코스터도 타고 알록달록 '단풍길' 걸으며 데이트할 수 있는 에버랜드 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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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울긋불긋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단풍의 시기가 시작된 가운데 '에버랜드'에서는 놀이기구를 타며 숲캉스를 즐길 수 있다.


최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는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은행, 단풍, 느티 등 10여종의 수십 만 그루 나무들과 천일홍, 메리골드 등이 만개한 정원으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에버랜드는 숲캉스 명소인 '포레스트 캠프'에서 여유롭게 힐링하며 단풍까지 체험할 수 있는 숲 속 단풍 코스를 선보인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서울 인근에서는 보기 드물게 청정자연 속에 조성한 약 9만㎡(2만7천평) 규모의 자연생태 숲으로,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에버랜드는 올 가을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프로그램을 10월말까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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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한 숲 속 공간으로 하루 입장인원을 소규모로 제한하고 있고 사방이 수십만 나무와 초화류로 둘러 쌓여 있어 오색빛깔로 물들어가는 숲을 바라보며 유유자적 단풍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또한 꽃과 나무가 이어진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이들을 위한 산책로도 있다.


약 1km에 이르는 '하늘매화길'에서는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하늘매화길 산책로에는 매화나무, 소나무, 벚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가 알록달록 물들고 있으며,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댑싸리)와 핑크뮬리, 수크령 등 다양한 계절꽃들도 가득해 인생사진 명소로 그만이다.


'은행나무길'은 장미성부터 로즈기프트 상품점까지 120미터 동선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어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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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아찔한 놀이기구를 타면서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스릴을 자랑하는 '티익스프레스'는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가을이 오면 더욱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낙하각도 77도로 떨어지기 바로 직전인 지상 56미터 최정상 지점은 에버랜드의 가을 단풍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동시에 극강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최고의 이색 단풍 명소로 꼽힌다.


또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는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이달 말경 에버랜드는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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