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복귀했지만 멘탈 못잡아 다시 3개월 휴방한다며 '은퇴 암시'까지 한 BJ 창현
복귀했지만 멘탈 못잡아 다시 3개월 휴방한다며 '은퇴 암시'까지 한 BJ 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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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최근 복귀해 다시 '거리 노래방' 콘텐츠를 진행했던 아프리카TV BJ창현이 다시 3개월 동안 휴방한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 복귀했는데도 무너진 멘탈을 바로잡지 못하면 방송을 접는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창현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을 켜고 "올해 방송은 여기까지만 하고 싶다. 1월에 오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자숙이 더 필요한 것 같다"며 "내가 복귀하는 게 맞는가. 실망 아닌 실망을 시켜드렸는데 지금 이 시기가 내가 복귀해야 하는 게 맞는가 고민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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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욕을 하도 많이 먹어서 쉬는 기간 동안 '과연 내가 방송을 하는 게 맞는가. 다른 일을 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개인적인 문제로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3개월 동안 쉬면서 여행을 갔다 오고 싶다고 밝혔다.


창현은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짧게는 3박 4일, 길게는 1~2달 갔다 오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또 못 이겨내면 방송 접는 거겠지"라며 은퇴를 암시하기도 했다. 


술에 취한 그는 "내년에 다시 오겠다. 다행히 멘탈이 잡혀서 방송을 한다고 하면 꾸역꾸역 하겠다. 속은 울고 있겠지만 억텐이 됐든 뭐가 됐는 웃으면서 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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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은 "한 달을 쉬었는데도 멘탈이 안 잡힌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팬들을 향해 "죄송하다. 제가 그런 거만 안 했어도, 악하게만 안 했어도 됐는데 제가 너무 그랬던 것 같다"며 사과를 전했다. 


창현은 코인 게이트에 연루 의혹 이후 복귀 한 달만인 지난달 "멘탈이 안 잡혀서 며칠째 쉬고 있다.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빨리 케어해서 돌아오겠다"며 돌연 방송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다시 복귀해 방송을 이어가며 '거리 노래방'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으나 또다시 장기 휴방을 선언해 팬들의 걱정을 키우고 있다. 


팬들은 "본인 생활 즐기다 방송하고 싶을 때 다시 와달라", "조금만 쉬었다가 힘내서 같이 해보자", "쉬지 마세요. 형님 방송이 얼마나 재미있는데..."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