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절대 안하던 친구도 갑자기 산 오르게 만드는 '레깅스 패션' 등산 유튜버

Instagram '100_s2'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한 뒤 많은 이들이 사람이 몰리는 곳을 피해 자연으로 떠나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등산'이 많은 이들의 취미로 등극했다.

특히 등산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젊은 층 사이에서도 화제가 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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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등산의 인기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등산 유튜버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튜브 채널 '산 속에 백만송희'를 운영 중인 백송희다.

키 155cm인 백송희는 자신의 몸집보다도 큰 배낭을 메고 거침없이 산을 오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된 건 놀라운 등산 실력 때문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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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희의 등산 패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주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잘 드러나는 레깅스 패션부터 사파리 사육사 패션, 청순함이 흘러넘치는 남방+반바지 패션 등 다양한 모습을 하고 산을 탄다.

또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상반되는 귀여운 얼굴, 이른바 '베이글' 스타일도 그의 매력 포인트다.

덕분에 백송희는 현재 43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주 1~2회 꾸준히 등산을 하고 있다는 백송희는 유튜브에 등산 영상뿐만 아니라 등산 장비 추천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올리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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