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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청자들이 알아낸(?) 공유랑 '딱지치기'해서 절대 지지 않는 방법 (영상)

추억의 게임 '딱지치기'에서 절대 지지 않는 방법이라며 노하우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속 처음 등장한 게임 '딱지치기'에서 무조건 이길 수 있는 '필승' 방법이 공유됐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는 배우 공유가 깜짝 출연해 주인공 이정재와 현금 10만원을 걸고 딱지치기를 했다.


이제 막 20대가 된 청년들은 딱지치기가 생소할 수 있는데, 사실 딱지치기는 90년대생 이전까지 누구나 즐겨 했던 추억의 게임이다.


이런 추억의 게임 '딱지치기'에서 이길 수 밖에 없는 비법이라며 노하우를 알려주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공유에게 10만원을 그냥 얻는 방법(?)이라며 궁극의 기술을 공유했다.


인사이트YouTube 'THISCovery 디스커버리'


지난 5일 유튜브 'THISCovery 디스커버리' 채널에는 "'오징어게임' 속 공유에게 10만원 그냥 얻는 방법! 웬↗만해서는 지지 않는 딱지의 기술"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이들은 딱지와 자세 그리고 타법 세 가지만 알면 쉽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 따르면 첫 번째로 '필승딱지'를 준비해야 한다. 옛날에 쓰던 달력이나 도화지 같은 적당히 두꺼운 종이를 사용해 접으면 된다. 너무 두꺼우면 두툼해져서 쉽게 넘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딱지를 접을 때는 종이의 세로 길이가 가로 길이의 3배 정도 되게 접거나 잘라서 준비하고 두 종이를 십자로 겹치고 겹치지 않은 네 부분을 삼각형으로 접어서 합체한 후 어디 하나 솟아오른 곳 없게 납작하게 잘 눌러주면 필승 딱지가 된다. 자 같은 도구를 이용해 더 예리하게 누르면 더욱 강해진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두 번째는 자세다. 던지기 전에 눈은 상대 딱지에 고정해야 한다.


딱지를 쥔 손은 세게 쥐고 팔은 어깨 위로 올린 채 반대쪽 손을 회전운동시켜 상체에 힘과 몸의 균형을 잡는다. 마지막으로 딱지에 가까이 디딤 발의 위치를 잡아주면 완벽한 자세가 된다.


이때 던지는 순간까지도 시선은 딱지에 고정하고 손은 끝까지 밀어주기 발은 딱지를 내려칠 때 힘을 주면서 마지막에 기합을 넣어주며 내려치면 손쉽게 넘어간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세 번째는 타법이다. 기본적으로 '정타치기', '빗겨치기', '당겨치기' 세가지가 있다.


정타치기는 위에서 아래로 직각으로 내려치는 타법으로 자신의 딱지 배꼽 부분을 이용해 상대 딱지 가운데 약간 옆 부분을 때리면 넘어간다.


빗겨치기는 팔을 오른쪽으로 반원 그리듯이 내려치는 기술이다. 타격 부위는 딱지 앞면일 때 중심에서 우측을 내려친다.


당겨치기는 팔을 가랑이 안쪽으로 집어넣는 느낌으로 당겨서 치는 기술이다. 상대 딱지 정중앙 또는 약간 위아래를 때리는 게 중요하다.


YouTube 'THISCovery 디스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