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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돌봐주는 노숙자 돈 많이 벌게 해주려 묘기 부려주는 생쥐 (영상)

생쥐에게 묘기를 훈련시켜 사람들에게 구걸하는 노숙자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ikTok 'dorelycaluasalvad'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손짓 하나로 생쥐를 조종하는 남성의 모습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올해 1월 틱톡 계정 'dorelycaluasalvad'에 올라온 것으로 스페인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이 포착한 모습이다.


영상 속 남성은 쥐 4마리를 앞에 두고 손짓으로 간단한 명령을 내리고 묘기를 훈련시킨다.


남성이 손가락을 높이 들어 올리자 쥐 한 마리가 펄쩍 뛰어 손가락을 한 바퀴 도는 재주를 부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kTok 'dorelycaluasalvad'


일부러 멀리 밀어내도 쥐들은 손짓 한 번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인간을 피해 도시 곳곳에 숨어 사는 생쥐와 가깝게 지내는 것은 물론 묘기까지 훈련시킨 남성의 모습은 흡사 마술사 같았다.


실제로 남성은 길에서 노숙을 하며 쥐들을 훈련 시켜 사람들에게 서커스를 보여준다고 한다.


이 방법으로 돈을 구걸하기도 하고, 심심함을 달래며 쥐들과 같이 지낸다고 한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신묘한 광경에 누리꾼들은 "생쥐가 저렇게 똑똑한 줄은 몰랐다", "얼마나 친하게 지내면 저게 가능할까", "생쥐가 인간과 교감한다는 게 느껴진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ikTok 'dorelycaluasalvad'